익명1
교통사고 트라우마는 생명과 관련이 되니 작은 사고에도 트라우마는 없어 질수가 없는것 같네요~~ 대중교통 이용이 좋은것 같네요
저는 교통사고 트라우마로 버스를 이용 못해서 고민입니다. 버스를 잘 타고가다가 운전수의 졸음운전으로 전봇대를 박음으로써 굴러 넘어졌고 팔목이 부러졌습니다. 현재 그 사고로 인해 장애등급까지 받았고 보험이나 보상 그런 절차는 다 끝났지만 트라우마는 끝이 나지않네요. 특히 저는 버스를 타면 또다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타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직접 운전을 합니다. 평생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고싶지 않기에 극복을 하고싶지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혹시 트라우마 극복하신분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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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2
장애등급까지 받으셨다면 큰 사고군요.... 안 좋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으셨네요.... 님이 트라우마 극복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신듯 합니다. 무엇이든 용기가 제일 필요한것 같아요!! 서두르지 마세요... 천천히 하나씩 극복해 보세요... 트라우마 극복을 응원합니다 ^^
- 익명3
교통사고로 장애등급까지 받았다면 그 공포가 어마어마했겠어요.. 다른 교통수단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트라우마는 시간이 좀더 필요한 일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