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대한 트라우마

결혼하고 반지하에서 신혼을 시작했다

추석때 폭우가 쏟아진적이있는데

그때 배수구가 역류하며 집이 침수됐었다

뉴스에서만보던 장면을 마주하게되며 

굉장한 충격을 받았었고 

그후로 나는 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집을 벗어나지못해 십년을 살고이사했지했고

지금은 반지하가 아님에도 

여전히 비만오면 혹시나하며 맘졸이고 잠을 못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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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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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비와 태풍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비오고 태풍불면 잠을 자지못한답니다.
    님의 트라우마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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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음 뭔가 안타까워요 그로인한 스트레스가 심했을 것 같아요 뭔가 돈문제도 얽혀있고 진심 상처가 컸을 것 같습니다 ㅜ ㅜ 기운내세요 지나간 과거들 툴툴 털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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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지하집들은 비에 취약하죠 게다가 물난리를 겪었다면 더 오랫동안 트라우마가 됐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