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젠 무서워서 못타요

어렷을적 오빠가 자전거를 태워줬는데 내리막길에 넘어져서 피를 철철 흘린일이 있었다 그 이후론 왠지 정이 안가는 , 누가 태워준다 해도 달갑지 않았는데 어느날 어쩔수없이 시간에 쫒겨 남편 뒷자리에 타고 가다 횡단보도 봉에 걸려 기어코 또 떨어졌다 팔꿈치에 금이가고 수술까지 해야 했다 이젠 두발달린 것들은 다 무섭다 이런것도 트라우마 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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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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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에구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랬으면 정말 트라우마 생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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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자전거를 잘 타지못하는 제가 이글을 읽으며 "으윽"했어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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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큰사고가 있었군요..
    두번이라 다쳤다면 자전거 타는건 쉽지 않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