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예전엔 주로 풀어서 키우다보니 개물림사고가 정말 많았어요..ㅜ 그런일이 있으면 당연히 두려움이 있을거예요.. 그래도 훈련을 잘 받으면 좋은 반려견들도 많아서 한번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 어렸을때는 개를 밖에두고 키우는 집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강아지보다 큰 개가 갑자기 미친듯이 저한테
달려오더라구요 어린마음에 넘 무서워서 도망갔는데도 어느순간 제 엉덩이를
꽉물어서 상처를 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그때부터 전 개가 넘 무섭고 개 발소리(걸을때 나는 개발톱소리)만 들어도
얼른 그 자리를 피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키우고 싶어해서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0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