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전기포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트라우마]전기포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초등학교때 전기포트가 신기하게 생겨서 호기심이 많았어요

늘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오는걸 보고 궁금해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느 날은 컵도 받치지 않고 버튼을 꾹 눌렀던 거예요

잠금장치가 되어있지 않았는지 뜨거운 물이 그대로 쏟아졌고 다리에 뚝뚝 떨어졌죠

그때 약한 화상을 입고 그 뒤로는 전기포트를 사용해야 하거나 작동시킬 때 두려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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