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엄마는 일하러 나가고 나혼자 집에갔다가 아무도 없어서 내려가는길에 계단에서 구른적이 있다. 그때의 상처는 결국 내 무릎에 아직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내려가는 계단에서는 잘 내려가지 못한다.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사건이지만 평생을 그 트라우마 를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