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어요. 어느날 킥 턴을 하다가 수영장 벽이 나에게로 밀려서 달려 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날 부터 벽이 무섭더라구요. 그 후론 몇년동안. 쭉~.지금까지 킥턴을 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코치님 지인들 도움을 받았는데 극복 할 수 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