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트라우마

어릴 때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마당에 있던 엄청 큰 개한테 쫒긴 경험이 있어요. 그 뒤로 큰 개는 물론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요.

저를 해치려고 쫒아온건지 아니면 놀아달라고 쫒아온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기억이 선명해요. 그 뒤로 강아지나 개를 보면 무서워요. 멀리서 보면 귀엽고 좋지만, 가까이 오면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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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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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준바없이 강아지가 달려들면 정말 무섭죠..ㅜ
    예전엔 목줄관리가 허술해서 더 그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