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마당에 있던 엄청 큰 개한테 쫒긴 경험이 있어요. 그 뒤로 큰 개는 물론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요.
저를 해치려고 쫒아온건지 아니면 놀아달라고 쫒아온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기억이 선명해요. 그 뒤로 강아지나 개를 보면 무서워요. 멀리서 보면 귀엽고 좋지만, 가까이 오면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