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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옛 친구이자 좋아했던 여자아이에 대한 실수로 그 얘의 오빠와 작은 갈등이 있었다. 나도 여동생이 있는 입장에서 자신의 동생을 건드린 화는 그때도 지금도 이해는 한다. 그러나 그로 인한 욕설과 내 부모님에 대한 욕은 아직도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다. 그 트라우마가 얼마전 다시금 반복되었다. 그저 그 아이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랬다고, 그리고 이제는 그 아이의 오빠의 감정도 크지 않다고 전하고 싶다. 나의 실수로 비롯된 오랜 트라우마가 이제는 끝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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