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후유증

어렸을때 개가 가까이 다가와 크게 짖은 이후로 트라우마인지  개를 보기만 해도 특히 짖으면 무섭고 뒷걸음치게 되요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라 무서워하는 제가 오히려 이상하고 예민한 사람이 되버려요  그래서 무서워도 보지않으려 하고 참아보려고 하는데.... 다가오면 뒷통수가 쭈뼛서요  특히 엘리베이터를 타면 간혹 개를 안고타지 않고  풀어놓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에겐 사랑스러운 개일지 몰라도 저에겐 개가 폐쇄공간에서 마구 돌아다니면 저에겐 너무 공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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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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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목줄없이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요?요즘은 법이 강화되서 벌금형이예요..
    제대로 교육받지 않고 반려견을 키우는건 정말 범죄라고 생각이 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