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에 서면 두근거려요.

사업을 제법 크게 운영한적이 있어요.

코로나 즈음에 

결국 다 정리하게 되었네요.

지금도 그 건물 앞을 지나가려면

울화가 치밀고 가슴이 두근거려요.

자책하는 내 모습을 보며

또 화가 치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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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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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팬데믹이 경제적 혼란을 초래했죠...정말 힘드셨겠어요
    게다가 잘되던 사업이라 더욱더 그렇겠네요..ㅜ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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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상담교사
      작성자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통스런 시간이였죠. 그런데도 시간이 흐르며 언제? 라며 잊혀져가네요.
      우린 아직도 힘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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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그때의 힘들었던 감정이 다시 떠올라서 그 건물앞을 지나가기가 힘드시겠어요..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덤덤해질 날이 오겠죠 ...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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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상담교사
      작성자
      저도 그러리라고 생각해요.
       그때까지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