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린 트라우마가

어릴 적 비오는 날에 엄마가 심부름을 시켜서

갔다가 개에게 물린 기억이.있어요

묶어 둔 개가 갑자기 나에게 달려들었는데

그 순간 목에 걸린 끈이 풀어져 나를 덮치는

바람에 도망도 못가고 허벅지를 물려 거의

기절하다시피.했네요

나이가 들어 잊힐만 한데도 트라우마로.남아

길에서 아주 어린 강아지를 봐도 멀리서 미리

피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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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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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갑자기 개물림을 당했다면 정말 무서웠겠어요..ㅜ
    예전엔 강아지 관리가 허술해서 종종 그런사고가 있었죠..
    우리나라도 기르기전에 교육부터 제대로 받고 키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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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랑 비슷하시네요
    개를 작으나 크나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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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주변에 조그만 강아지를 보기만 해도 무서워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ㅠ
    물린 사고를 당하면 저라도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아요 ㅠ 애견인들은 목줄 관리를 제발 잘 해주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