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비오는 날에 엄마가 심부름을 시켜서
갔다가 개에게 물린 기억이.있어요
묶어 둔 개가 갑자기 나에게 달려들었는데
그 순간 목에 걸린 끈이 풀어져 나를 덮치는
바람에 도망도 못가고 허벅지를 물려 거의
기절하다시피.했네요
나이가 들어 잊힐만 한데도 트라우마로.남아
길에서 아주 어린 강아지를 봐도 멀리서 미리
피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