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물에 대한 트라우마

어릴적 바닷가에 가족들과 바닷가로 휴가가는 가족들이 많았을텐데 초등학교 6학년때 사춘기로 혼자있고싶어 바다에 튜브띄워서 누워 눈감고있었는데 눈을떠보니 해안가에서 많이 떨어져있었어요..발도닿지않고 내소리는 가족들이 듣지도 못하고 그당시 아저씨 4명이 구해줬던 기억이 있어요..그이후론 절대 바다에도 깊은 수영장에 절대 안들어가요..수영도 배워보려했는데 안되더라구요..그래서 바다는 멀리서 바라보기만해요.,물에 대한 트라우마는 고치기어려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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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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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바다는 생각보다 썰물힘이 강해요..ㅜ 
    아들도 어릴때 바다에서 떠내려간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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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수영을 배워보려고 했는데 포기하신걸까요 ㅜㅜ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수영수업은 호흡부터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지금은 너무나도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요~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수영 배운거예요^^ 꼭 극복하시길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