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부모님은 늘 가슴에 많이 남죠. 특히 병간호를 직접하셨다면 더 힘들시겠어요.. 시간이 지나도 문득문득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좋은 기억들로 대체되기도 하더라구요..힘내세요
엄마! 이이름만으로도 눈물이 납니다.
임종전 엄마가 계시던 병원입니다.
내가 병간호 했는데..
처음엔 몰랐는데 지인 병문안 가서 알게 되었어요. 그 병동에 갔는데 어지럽고 토
할거같고 숨이 안쉬어 지더라구요.
다녀 와서도 몇일은 감정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어요. 그뒤로 그 병원은 못 가겠더라구요. 지금 이글을 쓰는것만으로도 눈물이 나네요 . 언제쯤 편안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