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몸이 안좋아서 약을 먹었는데 부작용으로 몸이 많이 부었어요
급격하게 부은탓에 튼살이 허벅지 전체에 생겼는데요
저는 그게 뭔지 몰랐고 관심도 없었어요
어느날 수영장에 갔는데 애들이 이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만져보기도 하고
그순간 창피하고 너무 징그러워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씻고 나왔어요
그뒤로는 자꾸 쳐다보는것 같아서 무릎위로 오는 바지나 치마는 못입어요
조금만 짧아도 신경이 쓰여서 여름에도 무조건긴옷 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