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무엇인가를 내가 선택하면 잘 안 되었어요.
내가 선택하면 꼭 그게 가장 안 좋은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선택을 하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요.
굉장히 쉬운 문제인데도 선택을 잘 못 해요.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결과가 좋지 못해서 였던것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선택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서 여전히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