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오빠가 장난이 심했네요. 기절까지 했으셔서 트라우마로 남았나봅니다. 그래도 조금씩 어둠에 노력해보시고 괜찮다고 마인드 컨트롤 해보세요.
초3때 오빠가 불이 켜지지 않는 방에 심부름을 보냈는데 무서운 마음으로 덜덜거리며 심부름을 마치고 안도하며 나오는 문 뒤에서 놀라켜 그자리서 기절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후로는 어두운 곳이나 캄캄한 골목을 다니는게 겁나고 또 그 순간은 어린 그 시절의 공포가 트라우마로 떠올라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 후로는 밤에 시야까지 어두워져 어두운 곳을 싫어합니다
외출할때도 늦게 들어 올거같으면 아예 불을 켜놓고 나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