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놀람이 트라우마로~~

초3때 오빠가 불이 켜지지 않는 방에 심부름을 보냈는데 무서운 마음으로 덜덜거리며 심부름을 마치고 안도하며 나오는 문 뒤에서 놀라켜 그자리서 기절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후로는 어두운 곳이나 캄캄한 골목을 다니는게 겁나고 또 그 순간은  어린 그 시절의 공포가 트라우마로 떠올라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 후로는 밤에 시야까지 어두워져  어두운 곳을 싫어합니다 

외출할때도 늦게 들어 올거같으면 아예 불을 켜놓고 나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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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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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오빠가 장난이 심했네요. 기절까지 했으셔서 트라우마로 남았나봅니다. 그래도 조금씩 어둠에 노력해보시고 괜찮다고 마인드 컨트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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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어두운곳에서 형제끼리 그런 장난을 많이 치긴하죠..기절까지 했다면 정말 많이 놀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