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대한 트라우마

악몽을 꾸고 나면 찝찝한 경험은 다들 있으시죠? 그런데 저는 악몽에 대한 트라우마가 좀 다른거 같아요. 악몽을 꿨을 때 특히 꿈이 너무 생생해서 일어나서도 그 감정이 계속 오래 남아 있을 때 악몽과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예지몽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하지만..... 그래서 혹여 나쁜 꿈을 꾸면 그 기분을 남기지 않고 기억하지 않기 위해 정말 다른 생각을 한다던가 잠을 일부러 다시 청한다거나 노력을 많이 합니다.

 

다름분들도 저같은 트라우마 겪으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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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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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 저도 악몽이 강렬하다보니 깨어서도 정말 생생하게 기억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악몽에서 깨어나면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가 되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저같은 케이스도 있어서 댓글달아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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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저도 꿈이 너무 싫어요 
    저도 자다가 깨서 그러면 밤을 홀딱 새네요 그래도 잘 극복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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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꿈을 잘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현실과 비슷하면 깨고나서도 생각이 많이 나긴하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