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트라우마

어릴때 물에 빠진적이 있어요.

그 뒤로 물이 너무 무서워서 물놀이는 절대 안갑니다.

얕은 계곡물도 싫어요.

마시거나 씻기 위한 물이 아닌 이상....

놀이를 위한 물 자체가 소름돋을 정도로 무섭네요.

그러다보니 남들 다가는 여름에 물놀이도 못가고

저때문에 아이도 덩달아서 물놀이를 못가요.

내가 물이 무서우니까 아이에게도 자꾸 물놀이를 못하게 합니다....

물 트라우마 극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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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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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물에 빠지셨으면 트라우마 생기지요 
    그래도 조금씩 극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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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이가 생겨도 극복하기 어려우시군요..
    그래도 얕은곳에 아이와 함께 즐기다보면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