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생긴 고양이 트라우마

어릴적 계단 위에 있던 고양이가 저한테

달려 들었던 적이 있어요 그따 팔에 상처가나고 넘어지면서 다리도 다쳤거든요

 계단위쪽에서 저를 빤히 처다보던 그 눈이 가끔 꿈에서 나올때도 있어요 

 근데 요즘에 강아지만큼 고양이 많이 키우시잖아요 카페를 가도 고양이가 있고..

 근데ㅡ전 고양이를 볼때마다 저한테 달려들까봐가슴이 조마조마 해서 멀찍이 떨어져 있으려 해요 .. 이제는 좀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 고칠 방법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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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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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친구네 냥이가 세상둘도 없는 개냥이라서 서서히 정들다 치유되었어요😂 그런 경우 냥이한테 사랑받는게 답이더라구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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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아마 무서워서 공격을 했을거예요..고양이는 사람 특히 덩기가 크면 더 무서워 하거든요..
    착한 고양이랑 데이트를 하면 잘 극복이 되긴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