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인데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친가, 외가가 다 시골이에요.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집은 엄청 시골이고 툇마루가 있었어요. 

어릴때 놀러가면 마루에 닭을 풀어 놓고 있었는데요. 

언젠가 혼자 마루에 있는데 장닭이 막 쫓아와서 저를 쪼려한 적이 있어요.

툇마루 위로 얼른 도망가고 어른들이 막 왔었어요.

그 이후로 조류가 무섭고 통닭 잘 안먹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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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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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럴수 있겠네요
    시골 장닭은 생각보다 무서운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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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장닭은 생각보다 빠르고 부리가 무섭죠..놀란 경혐이 있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