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따돌림으로 인한 트라우마

중학교때 반에서 왕따까지는 아닌 은따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육체적인 폭력은 없었으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한 학년만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회생활에서 사람들을 많이 믿기가 힘들더라구요. 이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사람들이 수근거릴때, 마음이 많이 요동을 칩니다. 그것이 나에대한 것이 아님에도 불고하고 말입니다. 1년만이였다고 해도 아직까지 그 트라우마가 남는데, 더 심한 왕따를 당한 분들은 정말 힘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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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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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도저히 용납해서는 안되는 일을
    겪으셨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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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학창시절 그런일을 당했다면 마음고생이 심했겠어요..
    요즘은 사람들이 남에대해 그렇게 관심들이 없더라구요..훌훌 털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