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학교 운동장에 있던 지구본 모양의 둥드런, 그 안에 타서 빙글빙글 돌면서 놀았던 놀이기구인데 어느날 아주 심하게 뺑뺑이를 돌렸던지 타고 있을 때부터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더니 내리고 난 뒤 오바이트하고 한동안 누워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그 놀이기구만 보면 속이 메슥거려 타고 논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