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물에 떠내려갈뻔한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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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유치원 나이쯤 가족들과 지리산 계곡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계곡은 미끄러운 바위 자갈이 있다. 이끼 때문에..  튜브에서 놀다 미끄러운 돌을 잘 못 밟아서  계곡 물살에 떠내려가다 중심잡고 일어서서 부모님쪽으로 걸어간 적이 있는데 그 순간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미끄러운 돌의 감촉 물에 떠내려 가는 공포와 그 순간의 느낌이 ㅠ 그래서 30 후반이 된 지금도 바다나 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들때문에 물놀이는 가되늘 노심초사하며 아이들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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