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트라우마

여태 제가 친해지고 싶고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졸업하거나 함께 생활하지 않게 되고나서

연락이 서서히 두절되는거 보고 나만 좋아했구나 싶어서

그 이후론 많은 정을 주려고도 안하고 

그냥 방어적으로 사람을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

 

0
0
댓글 5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사람만나는게 정말 내맘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좋은사람 만나는게 진짜. 운이 좋은거죠
    근데 사람에 대해 아무 집착을 안하고 크게 생각도 안해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나만  마음 주었다 생각 안하셨으면 해요. 여건이. 사정이 있을수 있죠. 연락 안되다가 또 연락되기도 해요. 살다보니 그래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4
    맞아요
    인간관계가 기대처럼 유지되기 힘들지요
    마음을 비우고 상처받지 마시길 바래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5
    떨어져 생활하다보면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서로 노력해야 만남이 잘 유지가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