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저는 어렸을적에 큰 개에게 물릴뻔한 적이 있어요.  워낙 어릴 때라 자세한 상황까지 기억나진 않지만 큰 개의 형상과 공포감이 아직 남어있어요. 그래서 저는 개를 비롯한 다른 동물들을 보는 것도 무섭고 만지는건 더더욱 힘들어요. 가끔 아파트 엘베에서 강아지가 확 튀어나올 때에도 힘들아요ㅜ 그렇다고 강아지가 싫은 건 아닝데 길을 다닐 때에도 개랑 마주치몀 굳는 제가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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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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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큰개는 누구나 무서울 거에요
    목줄과 입마개가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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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요. 싫은건 아닌데 무서워요. 저는 피해다니는데 어쩌다 마주칠때는 너무 힘들어요.  나이 들어도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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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도 개 엄청 무서워해요
    트라우마 꼭 극복하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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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개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시군요. 
    귀여운 강아지들도 많은데 무서운 강아지들은 정말 무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