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릴적에 다른 사람들한테 상처를 받은 기억들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을 달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사과할 필요가 없는데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도 해요. 미안하다 죄송하다를 인사처럼 하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너무 접고 들어가는 모습들이 안쓰러워요. 친구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