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대한 트라우마

저는 말을 더듬어요.

어릴때 재미로 말 더듬는 친구를 따라하다 말을 더듬게 되었는데,

청소년기와 어른이 되어서까지 고쳐지지가 않네요.

이게 제 인생에 있어 큰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어요.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

의도적으로 피하게 되고,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나 가까운 지인들이 많이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런 나의 트라우마를 고칠 수 있을까요

참 힘드네요. 살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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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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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에고ㅠ
    참 어려운 습관이 생기셨군요
    습관을 고치기는 어렵겠지만 노력으로 안되는건 없잖아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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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친구따라 하다가ㅠ 나쁜 버릇이 생겼네요
    지금이라도 천천히 생각하고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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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고치실수 있어요
    사람마다 습관도  다르고
    표현 방식도 다르잖아요
    조금만 천천히 말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충분히 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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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스트레스 너무 받으셨을거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