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적 저학년때 겪은일입니다
친구들과 옥상에 올라가 옥상기둥벽을 걸았어요
균형을잡기위해 양팔벌려 조심조심걷다가
그만 뒤에 따라오던 친구가 떨어지고 만거죠
그때 5명이서 그놀이를 했었는데 난리가난거죠
친구는 다행히 다리뼈만 분질러져 깁스하고 학교다녔고요
땅밑이 잔디여서 시골이라 완충작용을 했던거 같아 다행이죠
그후로 높은곳 특히 다리를 못건넙니다
돌아서 평길로 가던지 아파트도 2층이상 못살구요 현재 2층에서삽니다
너무 무서웠던 어릴적 기억이 현재까지 이어져
높은곳이라면 식은땀과 심호흡이 잘 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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