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엄하셨다.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반찬 투정을 해도 아버지 마음이 들지 않으면 무조건 화만 냈고 고함을 질렀다. 어릴때 그러한 것들은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트라우마가 된 것 같다. 소리지르는 사람을 만나면 나도 대응을 해야 하는데 입이 안떨어진다. 내인생 정말 망한거같다. 극복할 수 있을까..
0
0
댓글 4
익명1
생각만 해도 저도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요
저도 소리이 예민해서 큰 소리에 잘 놀라거든요
익명2
소리지르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에요
트라우마 생기셨네요
익명3
제가 회사 다닐때 직장 상사가 그런분이셨어요
소리 지를때면 머리가 하얗게 되고 멘붕이 오는것 같았어요 결국 회사 그만두고 나왔네요
익명4
어릴 때 아버님이 정말 강하고 엄하셨네요
트라우마가 생길거 같은데 언능 극복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