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확인하게 되는 트라우마

작년 2월에 일을 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횡단보도에서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였습니다 눈짐작으로, 오는 차가 충분히 멈출 수 있을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길을 건넜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난 거지요 운전자가 앞을 보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차가 완전히 서는 것을 확인하고 건너게 되고 차들을 보면 아주 무겁게 느껴지네요 더 조심하게 되는 것은 좋은데 피해의식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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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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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큰일날뼌 했네요.
    차는 항상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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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보행자가 조심해도 운전자가 방심하면 사고가 날수 있겠네요...
    진짜 억울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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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도 횡단보도 건너기전에 속도를 줄이거나
    없는것을 보고 건너게되요. 차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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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큰 일 겪으셨네요. 그럼 두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ㅜ
    큰 후유증 없으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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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진짜 다행이고  사고는 한 순간 이니까요..
    남에 일 이 아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