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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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몇십년 전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엄마가 통가래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급하게 먹다가 제대로 급체해서 2박 3일을 앓아누웠습니다. 끙끙 앓고 3키로가 빠졌었네요...  3일째 되는날 속을 게워냈는데 커다란 통가래떡에 이빨자국 하나만 나 있어 충격이었지요 ㅎㅎㅎ

그 이후부터는 가래떡만 보면 체할까봐 최대한 작게 자르고, 꼭꼭 씹어먹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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