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쯤 벌초하다가 벌집을 잘못 건드려서 벌에 쏘여서 병원에 실려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벌이 주변에 보이면 몸이 굳어 버리는 것 같이 움직이지 못하겠어요. 벌이 나타나면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