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에 대한 [트라우마]

치와와에 대한 트라우마 

저는 초등학교시절 아주 작고 귀여운 강아지 치와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치와와를 키우는 친구집에 놀러갔었습니다. 사나운 치와와라 친구가 놀러오면 안방에 가둬둔다하여 안심하고 친구방에서 놀고있었습니다. 

근데 치와와가 어떻게 문을 열었는지 탈출을해서 거실에 나와있었고 저는 그것도 모른채 거실로 나갔다가 치와와에게 종아리를 물려 한동안 병원을 다녀야 했습니다.

남들은 팔뚝보다 작은 강아지가 뭐가 무섭냐고 하는데...ㅎ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르겠죠...치와와가 얼마나 사나운지...

오히려 전 큰개보다 치와와가 무섭고...근처에 있으면 식은땀이 나기도합니다.

온 신경이 치와와한테 집중되어 그런지 치와와를 만난 날은 엄청 피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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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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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치와와가 발랄한가봐요
    놀라셨네요 ㅎㅎ 강아지도 서운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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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원래 물림사고는 작은개들이 빈도수가 더 많다고 하죠..
    많이 놀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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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에고ㅠ
    정말 무서운 경험을 하셨군요
    한번 놀라면 다시 다가가기 힘든데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