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에 대한 트라우마

어릴적 시골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동네에 집집마다 키우는 대형견? 누렁이 한마리들은 꼭 있었지요

작은 개보다는 오래 키운 큰 개들이 많았어요

시골은 대문열고 편하게 생활하는 곳이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뉘집 개인지 모르겠는 큰 개 한마리가 집을 뒤쳐나왔고

길을 가던 저는 죽도록 냅다 뛰어서 마을 회관 턱이 높았는데 1미터 정도로 

도망가고 또 그 개를 피해서 남의 집 마당으로 도망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대형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고

지금도 작은 개는 괜찮은데 큰 개는 보면 움찔하고

도망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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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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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트라우마 이겨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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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예전엔 커다란 누렁이들이 시골엔 있었죠...물론 목줄도 없었구요..
    정말 놀랐겠어요...큰개는 아무리 조심해도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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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큰개는 무서워요 정말
    목줄과 마스크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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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그정도 일이라면 개가 다 무서울것같아요.
    저는 작년 초등아이 개물림사고보고 너무 무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