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23600809
어릴적 시골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동네에 집집마다 키우는 대형견? 누렁이 한마리들은 꼭 있었지요
작은 개보다는 오래 키운 큰 개들이 많았어요
시골은 대문열고 편하게 생활하는 곳이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뉘집 개인지 모르겠는 큰 개 한마리가 집을 뒤쳐나왔고
길을 가던 저는 죽도록 냅다 뛰어서 마을 회관 턱이 높았는데 1미터 정도로
도망가고 또 그 개를 피해서 남의 집 마당으로 도망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대형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고
지금도 작은 개는 괜찮은데 큰 개는 보면 움찔하고
도망가게 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