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요. 저는 어느 한 장소를 가지를 못 합니다.그 근처도 못 가요. 누군가의 죽음을 발견한 뒤 저는 그 장소에 못 가요. 항상 근처만 가도 그 때의 모습이 떠 오르기때문에요. 그 때 제가 어떻게 행동했는 지 기억도 안나요. 다만 처음 발견했던 그 장면만은 잊혀지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그 근처도 못 갑니다. 슬프고 무섭고 두렵거든요.심지어 저는 장례식장 가는 것도 무서워요. 그래서 최대한 그것도 피하려고 하거든요. ㅠ
저 이대로 괜찮을 지 모르겠어요. 가족에게는 절대로 말 하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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