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트라우마..

저는 트라우마가 좀 심각한건 아니지만 여러개(?) 있어요.

첫번째는 나무 가시 인데요...

제가 어릴때 나무 가시에 박혀서 엄청 무서웠던 경험때문에 나무 가시가 너무 무섭고 그리고 나무 젓가락도 절대 사용 못해요..ㅠ

두번째 생선가시.

제가 가시에 대한 트라우마가..ㅎㅎ

생선을 먹다가 생선가시가 걸려서.. 근데 또 병원을 가야될까봐 무서워서 더 생각이 오랬동안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고기도 못먹고 황태채도 못먹고 아직도 생선을 싫어해요..

마지막! 이건 트라우마라고 하긴 좀 그런데.. 제가 전쟁에 예민해서.. 전쟁 얘기만 나오면 너무 두렵고 잠도 못자서.. 이건 제가 이상한간가봐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트라우마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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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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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경험이 주는 주저함이 있죠!
    저도 그래서 생선 좀 꺼려하는 게 있어요
    근데 애들한테는 줘야 하잖아요?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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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나무 젓가락도 사용못하시는군요 그럴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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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가끔 손에 가시가 박힐때도 있었고, 가시가 목에 걸릴때도 여러번 있어서 
    어떠한건지 공감이 가네요. 
    요즘 전쟁소식이 너무 많아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두려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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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트라우마 이겨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