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억도 희미한 4-5살쯤 강아지가 쫒아와서 막 울면서 도망친 기억이 있어요. 그 후 초등입학전까진 묶여있는 개들만 봐도 피해다니고 중고등학교땐 골목길에 개가 있으면 돌아가곤 했어요. 그리고 고3 친구네 반려견인 요크셔한테 물리고 나선 더 심해졌어요.

어른이 된 지금 아직도 작은 강아지라도 짖거나 제쪽으로 오면 도망다녀요. 

다른 시람이 보면 왜 저라나 싶겠지만 저도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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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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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강아지가 두려우시네요
    안타깝네요 불편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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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강아지한테 물리면 강아지가 무서울밖에 없어요. 
    가끔 주인없는 개들이 돌아다니면 피해서 갈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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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이게다 무개념 개주인때문이네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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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트라우마 이겨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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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안 좋은 기억이 있다면 어쩔수없지요..
    남들의 시선이 뭐 중요합니까.... ㅜㅜ
    저도 개 무서워서 도망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