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대한 공포

초등학교 5학년쯤, 가족 여행 갔다가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질 뻔 했던 적이 있어요. 친척들이랑 놀고 있었는데 파도에 휩쓸려서 깊이 빠져서 물도 많이 마시고 극한의 공포를 느꼈었거든요. 그 이후로 바다수영이나 깊은 물은 절대 못들어가요. 아직도 몇십년이 지났지만 계속 생각나고 ㅜㅜ 해외여행 가도 스노쿨링 같은 건 절대 못합니다..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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