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대한 트라우마 있어요ㅜ

초등학교 시절에 동생이랑 수영장에서 같이 수영하는데 동생이 물에 빠졌어요. 제가 어떻게 하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얼음이 되었는데 인명구조원께서 바로 다이빙으로 구해줬었어요. 그 후로 전 물이 무섭고 수영을 못배우겠어요. 그냥 얕은 곳에서만 물놀이 하는 수준으로 합니다. 언제가는 극복하고 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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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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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릴적 많이 생기는 일이죠
    본인 탓이 아니잖아요
    동생도 잘 컸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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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동생도 저도 그래서인지 수영은 잘 못해요. 그래도 잘 이겨내보도록 해야겠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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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끔찍한 추억이네요.
    물은 정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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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물은 정말 너무 무서워요. 극복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심 또 조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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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어떻게ㅠ 어릴때는 어떻게 할수가 엾죠
    그래도 동생분이 아무일 없다는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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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큰일날뻔 하셨네요
    물은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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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어릴때의 사고는 더 크게 와 닿는거 같아요.
    수영이라도 배워서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