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둘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어렸을 때 빌라 3층에 살았는데 지붕과 돌출창 사이에 비둘기들이 살았어요. 정말 창쪽에서 들려오는 비둘기 소리는 소름이 끼쳤어요. 그리고 창에 떨어지는 비둘기똥은 정말 싫었어요. 이후 비둘기만 보면 피해다녀요. 심지어는 비둘기가 있으면 가까운 길을 놔두고 돌아가요. 비둘기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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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둘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어렸을 때 빌라 3층에 살았는데 지붕과 돌출창 사이에 비둘기들이 살았어요. 정말 창쪽에서 들려오는 비둘기 소리는 소름이 끼쳤어요. 그리고 창에 떨어지는 비둘기똥은 정말 싫었어요. 이후 비둘기만 보면 피해다녀요. 심지어는 비둘기가 있으면 가까운 길을 놔두고 돌아가요. 비둘기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