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trauma/23405102
이런것도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단호박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운데에 곰팡이가 조금 피었있었습니다. 단호박은 속을 파내고 먹으니까 괜찮을줄 알고 속을 파내고 쪄서 먹었죠. 20분도 지나지 않아서 속이 울렁 거리면서 기운이 쭉 빠지면서 머리가 어질어질한 겁니다.토할 것 같고 너무 힘들어서 응급실에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잠깐 누워서 쉬었습니다. 다행히 오바이트를 하고 약을 먹고 시간이 지나자 괜찮아 졌습니다.그 뒤부터 단호박을 싫어하게 되었죠.단호박을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이런것도 일종의 트라우마가 맞겠죠?...
여러분도 곰팡이 핀 음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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