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대한 트라우마

아이가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샤워 시킬 때 얼굴에 물이 좀만 흘러도 어푸어푸 난리가 나요

정도가 지나치게 소리지르고 울고..

아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기는 아니고.. 학교에서 생존수영도 해야하거든요ㅠ

물론 하기 싫으면 생존수영은 안 한다고 하면 되지만, 수영을 배우면 좋겠는데 완강하게 거부하네요

어렸을 때 잠깐 보냈던 유아수영학원에서 선생님이 샤워 시켜주실 때 뭔가 무서웠던 건지.. 트라우마가 되버렸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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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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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이 물경험 수영장에서 가르쳐 보세요
    생존수영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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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을 무서워하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
    물은 무서운게 아니라는건 경험시켜 주셔서 트라우마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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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물에 빠졌던적이 있던가요
    그래서 얼굴에 물 닿으면 숨 안쉬어진다는 생각에
    무서워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여
    어릴때 수영배워서 극복하면 좋겠는데
    이미 겁을 먹어서 쉽지 않겠네여
    대화를 많이 해보셔야 할것같아요
    원인 들어보고 극복할 방법 찾아봐야할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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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단체로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한명한명 세심하게 못하셨나보내요..
    엄마와 같이 수영을 다녀보세요..물은 수영하면 많이 개선이 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