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접촉 트라우마

뒤돌아 보면 제가 어릴 때 성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을 때 동네 오빠 때문에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요.

가족 외 이성과의 신체 접촉을 극도로 거부합니다. 진짜 좀 심하게...

대학 다닐 때도 선배나 동기들이 쟤 뭐냐고 좀 그랬네요.

나이가 들고 너무 싫은 티를 내는 건 살짝 고쳤지만 사실 마음은 똑같아요.

성에 대해 서로 조심하게 되는 요즘이라 생활은 편하지만, 마음 속 불편함은 좀 해결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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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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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안좋은 기억이 있으면 신체접촉이 협오스럽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기분좋은 신체접촉으로 트라우마에서 벗나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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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나쁜경험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됐네요
    잊혀지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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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이 경우는 병원가셔서 상담받으셔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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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기억에 그런일이 남아있다면 누구라도 거부하게 될거예요..
    그래도 진정한 사람을 만나서 좋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