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어요. 다행히 아주 크게 다친 건 아니어서 몸은 금방 회복했지만, 어렸을 때여서 그런지 정신적으로 트라우마가 생겨서인지 그 당시는 건널목 신호등도 건너기 싫어했고요. 지금까지 자전거도 못 타요.이런 트라우마는 어른이 되어도 극복이 안될까요? 자전거는 다시 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