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어요. 다행히 아주 크게 다친 건 아니어서 몸은 금방 회복했지만, 어렸을 때여서 그런지 정신적으로 트라우마가 생겨서인지 그 당시는 건널목 신호등도 건너기 싫어했고요. 지금까지 자전거도 못 타요.이런 트라우마는 어른이 되어도 극복이 안될까요? 자전거는 다시 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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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1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당시에 충격이 큰거 같네요
심리치료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세상세
작성자
그 당시는 정신 상담도 받았어요.
아이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그래도 자전거는 타기 싫다내요
익명2
많이 놀랐겠어요
어릴적 사고로 자전거를 못 타는군요
스스로 극복할려고 노력하는수 밖에 없겠죠
세상세
작성자
그냥 지금은 아예 안 타요. 관심도 없고 보기도 싫어하는 거 같네요.
익명3
그건 아이가 적응할 문제이지만 탈수 있으면 좋겠네요아픈 기억이네요
세상세
작성자
그래서 그냥 건드리지 않아요.
어른이 되면 알아서 다시 탈까요?
익명4
저도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난적이 있는데 아직은 좀 겁나긴 해요..그래도 조만간 도전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