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회사마다 권고사직

첫 회사 입사하고 5개월만에 회사 사정으로 전 부서원이 교체되는 초유의 사건으로 실업급여도 받지 못하고 퇴사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두번째 직장에서 7년째 근무 중 부서가 사라진다고 권고사직을 강요받아 퇴사를 준비 중입니다. 허탈하고 억울하고 울적하고... 내가 또 뭘 할 수 있을까 노무사를 찾아가고 할 수 있는 노동 인권 단체들과 국회의원들에게 메일도 써봤는데 별 소용이 없었네요. 저 재기할 수 있겠죠.  비슷한 일을 겪어보신 분이 계시다면 용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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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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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힘드시겠어요. 글로만 봐도 답답한데 본인은 얼마나.... 이또한 지나가는 바람일겁니다. 견디고 이겨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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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비슷한일은 겪지 않았지만 응원해드리고싶습니다. 직장은 언젠가 꼭 맞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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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이런일 저런일 많지요
    나쁜쪽으로 너무 깊게 생각마시고 새로운 일 찾아보세요
    주위에 들어보면
    나만 그런거 아니고 다른분들도 다 벼래별일 겪으며
    사회생활해요~
    나한테만 일어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며 힘들어 마세여~~
    좋은 직장 찾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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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부서가 없어지면 부서 이동을 먼저 시켜주는거 아닌가요..ㅜㅜ
    예전엔 먼저 그렇게 해줬는데 세상이 바뀐걸까요..ㅜ
    힘내시구요..잘 할수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