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대한 트라우마

예전 직장에서 워낙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보니, 스트레스로인해 면역이상반응으로 생전없던 류마티스란 질병을 얻게됐어요. 다행히 진료받고 처방받은 약을 먹으며 많이 좋아졌어요. 허나 그때 이후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몸과 마음이

굉장히 버거운 느낌이 듭니다. 스트레스 심하게 받은 날이면 꼭 그 주에 염증 수치가 올라가는지 종기가 나서 엄청 고생을 하고요. 웬만한 일에는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노력하는데 상처도 잘받고 고민도 많은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잘 받는 것 같아요.

초긍정적인 마인드인데도 스트레스는 왜이렇게 잘 받는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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