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대한 트라우마

예전 직장에서 워낙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보니, 스트레스로인해 면역이상반응으로 생전없던 류마티스란 질병을 얻게됐어요. 다행히 진료받고 처방받은 약을 먹으며 많이 좋아졌어요. 허나 그때 이후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몸과 마음이

굉장히 버거운 느낌이 듭니다. 스트레스 심하게 받은 날이면 꼭 그 주에 염증 수치가 올라가는지 종기가 나서 엄청 고생을 하고요. 웬만한 일에는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노력하는데 상처도 잘받고 고민도 많은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잘 받는 것 같아요.

초긍정적인 마인드인데도 스트레스는 왜이렇게 잘 받는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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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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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몸이 기억을 해서 스트레스에 반응이 일어나나봐요~ ㅠ스트레스 받는다 싶으면 맛있는 것 드신다던지 바람을 쐰다던지 빨리 기분전환 될 수 있는 걸 찾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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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스트레스 받는 즉시 빨리 기분전환 하라는 말씀이 맘에 와닿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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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요. 스트레스를 안 받을수는 없는거같고 잘 풀어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본인이 즐기시는 취미생활을 해주는것도 도움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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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맞아여. 스트레스를 안받고 생활하기란 너무 어렵지여.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서 슬기롭게 이겨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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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정신적인 트라우마는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더라구요.
    맘편히 지내는 하루하루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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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답글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무탈하게 보내시기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