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집안에서
벌레가 보이면 식은땀이 나면서 옴짝달싹을
못하고 얼어버립니다. 약을 뿌리는것도 무서워서
그 자리를 떠나 한참동안 벌레가 안 보일때까지
피해있습니다.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한동안은 불안하게 지내니 ㅎㅎ 나이를 먹어도
극복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