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일이 있었는데 잔뜩 긴장해서 목소리고 손이고 벌벌 떨었어요. 사람들이 내 치부는 물론이고 내 손톱까지 다 들여다보는 듯한 수치심이 들었어요. 그날은 진이 다 빠졌지요. 그 이후로는 발표가 무섭고 연습을 아무리 해도 떨리는 건 어떻게 컨트롤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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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1
연습해도 나이 먹어도 저도 잘 안되네요. 지금까지. 안떨리는 사람없을턴데 그런면에서는 내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게 아쉬워요.
익명2
저도 여러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려면 머릿속이 하애져요. 이건 저랑 비슷하시네요. 정말 같이 괜찮다고 응원 받고싶어요.
익명3
저도 그런 일 겪은후 잘 되던 일대일 면접까지 덜덜 떨게 되네요. 함께 이겨내봐요.
익명4
사람들 앞에서 서는게 너무 힘들어요.
가끔 제가 말할때 저에게 집중되는것도 좋아하지 않네요.
익명5
대중앞에서 뭔가를 발표한다는건 누구나 부담과 스트레스예요..아마 잘 하셨을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