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어릴적 그런일을 한번 당하면 정말 물이 무섭겠어요... 물은 그냥 바라보는걸로 해요
저는 여름에 물놀이 가는거 좋아하는데요
물 트라우마가 있어 가기전에 항상 긴장을해요
어렸을때 학교에서 수영 수업을 했는데 어른 풀장에 들어갔다가 발이 안닿아서 물에 빠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래서인지 워터파크가도 파도풀 이런거 아예 못해요
발이 안닿으면 극도로 불안해지고 튜브 구명조끼도 못믿겠고 그래서 최대한 발 닿는곳까지만 겨우 들어가서 노네요
신랑은 수영을 배워보자고 하는데 물 자체가 거부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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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2
에고ㅠ 그래도 조금씩 물에는 가시는군요. 저는 아예 물에는 가지를 못해 구경만 하네요
- 익명3
저도 어릴때 물 놀이하다 발이 땅에 닿지않는 공포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익명4
그래도 배워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물무서워햇는데 수영 ㅂ배루고 나니까 이만한 자신감이 안생기더라구요
- 익명5
저조 발이 닿지 않는곳에 가면 무서워서 즐길수도 없네요. 발이 닿는곳에서 놀아야 안심이 되네요.